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구랍 19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섭리의 집’ 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구랍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협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안산 선감어촌계와 영덕 창포리어촌계를 찾아 난방용품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지난 일 년간 공공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쾌적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이라는 캠페인을 실시, 직접 어항을 찾아 어선스크류 무상 점검과 로프 제거 등 봉사활동을 했다. 매년 협회는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어촌으로 초청해 우리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