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카드뉴스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카드뉴스
어항청소선·크린오션호 업무 개시
  • 등록일 : 2005.02.28
  • 조회수 : 23537


2월 21일부터, 국가어항 위주로 연안 수역 정화 한국어항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어항청소선 7척과 다기능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크 린오션’호가 지난 21일, 전남 목포연안, 경남 통영 삼덕항, 경북 포항연안, 강원 주문 진항, 인천연안에서 청항 및 해양 정화 작업을 시작으로 2005년도 업무에 들어갔다. 어항청소선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동·서·남해에서 국가어항을 중심으 로 척당 100일씩 오폐물, 부유물 및 항행장애물 수거 등 연안수역 정화 업무를 실시 할 계획이다. 올해 어항청소선 운영의 중점추진방향은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한 연안수역의 정 화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구축 △홍보 및 예방지도활동 강화 등이다. 이에 따라 105개 국가어항 중 청소가 필요한 71개항과 지자체 및 수협이 요구하는 지 방어항 9개항, 인근 연안수역을 중심으로 청항 및 해양정화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 다. 또 지자체, 수협, 해경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항내 청소 수거물의 처리와 어항내 청소업무시, 유류 오염사고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어업인의 의식고취를 위해 항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해양환경보호 문구 가 쓰여진 현수막을 선박에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다기능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 ‘크린오션’호도 지난 23일 인천 앞 해상에서 오·폐물 을 수거하며 올해 업무를 시작했다. 크린오션호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20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일, 군산지방해양수 산청 20일 등 총 60일 동안 서해안 일대 어항·항만 및 연근해 해역의 침전(부유) 오· 폐물을 수거하는 기본정화업무를 수행하고 어장정화사업 등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