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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항협회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05.03.15
  • 조회수 : 23646


어촌 어항 어장 연계 발전에 주력 ▶한국어항협회는 3월 15일 오전 11시 해군호텔 영빈관 1층(수정실)에서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4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수 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한국어항협회는 어항을 중심으로 한 어촌 어장을 연계한 종합 발전과 항구적인 자립경영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총 수지 예산 규모를 지난해 결산 대비 5억1천만원이 증액된 97억5천만원으로 책정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어촌 어항 어장을 연계한 종합발전 방향 모색 △어촌 어항 기술개발과 조사연구 강화 △어촌관광 활성화 및 문화 홍보 △어촌 어항 및 연안수 역의 정화․정비․조사 △자립기반 구축 강화 △고객서비스 실현 및 지식경영의 구현 등을 채택했다. ▶이날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장현 차관보가 대독한 치사를 통해 어촌 어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배평암 회장을 비롯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정부 는 해양수산부문 국정과제의 하나인 「미래를 열어가는 어촌건설」을 목표로 WTO/DDA, FTA 등 개방화시대를 맞아 어촌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밝히고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올 한해가 어촌․어항 발 전의 큰 족적을 남기는 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어촌어항관계자 들을 격려했다. ▶ 이에 앞서 배평암 한국어항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정부가 추진 하는 정책에 동참하여 어촌 어항의 낙후성을 탈피시키고 어업인들의 소득과 환경과 생활 전반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협회는 어항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어촌 어항 어장에 대한 기술개발 및 조사 연구, 해양정화 사업의 확 대 추진, 바다의 관광 상품화, 어촌 문화창달에 더욱 진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 어항 발전 및 협회발전에 공이 큰 어촌 어항 관계자에게 「제4회 자랑스런 어항인 대상」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특별행사로 전국명창대회 판소리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정하 명창이 춘 향가 ‘사랑가’를 공연, 한국어항협회 정기총회를 더욱 빛냈다. □ 제4회 자랑스런 어항인 대상 수상자 - 최상옥 회장(남화토건 주식회사) □ 감사패 수여자 -고혁주 사장 (주식회사 대아건설) -왕규선 이사 (삼부토건 주식회사) -장화영 원사 (해군 제2함대사령부) -김창길 연구관 (국립수산과학원) -강호석씨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