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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쓰레기 수거 사업 실시
  • 등록일 : 2005.03.31
  • 조회수 : 23579


한국어항협회(회장 배평암)는 최근 인천시와 바다쓰레기 수거처리사업 계약을 맺고 인천 관내 바다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에 착수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되는 이 사업은 △중층 쓰레기 어업 인 수매 사업 △침적쓰레기 수거사업 △장마철 유입쓰레기 수거사업 등 3개 부분으 로 구분해 실시된다. 중층 쓰레기 어업인 수매 사업은 어업인들이 어업활동 중 어류와 함께 인양한 중층 쓰레기를 어업인들이 마대에 담아 오도록하여 수매하는 사업으로 3월에서 6월, 9월 에서 11월까지 2회에서 걸쳐 초지포구, 소래포구, 여객선터미널에서 2,602㎥, 782톤 을 수매할 예정이다.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 지역 어업인들의 주 어장인 만도리어 장, 장봉도 해역, 장구도 및 지도 해역 900ha에서 880㎥, 440톤을 인양,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유입쓰레기 수거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염화수로 해역 2개소에서 장마철 기 간동안 한강 등에서 떠내려오는 부유쓰레기 등을 부유 차단막을 설치하여 수거하는 사업으로 1,942㎥, 583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한국어항협회는 지난해 연평도 꽃게어장 정화사업, 대청도 중국 통발 처리 사업 등 에서 열성적으로 업무를 추진, 지역 어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