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봄 여행주간’ 감사패 받아

-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투어 프로그램 및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 이벤트로 큰 성과 -

한국어촌어항협회가 ‘봄 여행주간(5월1일~14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한국관광공사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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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간은 정부가 주도하여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봄과 가을 비성수기 기간에 숙박과 편의시설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관광장려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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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는 여행주간 제도가 처음 시행되던 2014년부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여행주간을 적극 활용해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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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코레일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프로그램은 봄 여행주간 동안 기차여행이 가능한 어촌체험마을 두 곳을 선정, 이를 관광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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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90명의 도시민이 강원 양양 남애어촌체험마을과 충남 서천 무창포어촌체험마을에서 맨손 물고기잡기체험과 어촌의 특산 수산물 시식 등을 체험하고, 지역 명소들을 관광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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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에서는 봄 여행주간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어촌 및 해양 관광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자극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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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의 성과는 정부와 유관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에게 조금 더 나은 여행 여건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창출해 낸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확대해 국내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