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 여름 휴가비 펑펑!···‘오피스어택’ 이벤트 성료

한여름 무더위를 쉼, 맛, 멋이 있는 어촌체험마을에서 날려버릴 수 있도록 어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준비한 전 국민 이벤트 ‘오피스어택’이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여름휴가 계획을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00여건이 넘게 접수된 어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계획 중 5명의 사연이 최종 당첨되며, 여름휴가비로 쓸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 받게 됐다. 개인 SNS를 통해 이벤트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30명도 전국 어촌체험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 받는다.  

특히, 최종 당첨된 5인 중 3인의 직장으로 찾아가, 여름휴가 상품권을 증정하고 직장 동료들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도 나눠주고, 퀴즈풀이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당첨자와 직장동료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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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 이벤트의 주인공인 부산 신라중학교에 근무하는 김민선씨(여)와 광주 유덕중학교 정수인씨(여)는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려고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고 나면, 전국에 어촌체험마을을 다 돌아보고 싶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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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이를 통해 전국 어촌체험마을이 112개라는 사실을 접한 직장동료 선생님들 역시 “전국 곳곳에 이렇게 많은 어촌체험마을이 있는지 잘 몰랐으나,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직장 동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으며 학업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어촌체험마을을 쉼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여행지로 소개할 계획”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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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여름휴가 계획을 올린 오피스어택 현장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30만원의 여름휴가 상품권과 다시마 부각,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준비한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책이 주어졌다. 함께 한 직장 동료 10인에게는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 책과 인천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인천 섬 여행’책과 여행용 파우치, 마이보틀 등이 선물로 증정됐다. 또한, 오피스어택팀이 준비한 퀴즈를 맞춘 직장 동료들에게는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상품권(2만원)과 수산물 인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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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묵 한국어촌어항협회 어촌본부장은 “전 국민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어촌체험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오피스어택 이벤트가 이렇게까지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