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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시원한 여름휴가!”···2016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성료
  • 등록일 : 2016.08.18
  • 조회수 : 4976

충남 태안 어촌체험마을에서의 시원한 여름휴가!”

2016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성료

 

- 한국어촌어항협회, 13일 충남 태안 용신어촌체험마을서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개최

- 갯벌체험, 해수욕, 허브농원 방문 등 태안에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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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참가자 단체사진>                    <행사에 참여해 갯벌체험중인 모자>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3일 충남 태안 용신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캐기 갯벌체험과 연포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어촌의 자연경관과 전통어업체험, 수산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41명의 참가자들이 가장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갯벌체험이었다. 마을의 갯벌체험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마을주민들로부터 용신어촌체험마을 갯벌에 사는 생물 및 바지락의 종류와 바지락 캐는 법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었으며, 삼삼오오 무리지어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을 채취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참가자들은 연포해수욕장,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를 들리는 등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은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도시민들이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어촌체험체험마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면서, “행사 참여를 계기로 어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우리 국민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펼쳐져 있는 112개의 어촌체험마을의 보다 많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지난 5월 경기 안산 선감어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경남 거제 쌍근어촌체험마을, 전남 해남 산소어촌체험마을 등 총 11곳의 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행사는 어촌으로의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일반 관광객에게는 체험비, 교통비 등 여행경비 일부(50%)를 지원하고, 중학생 자유학기제, 장애인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단체 초청자에게는 여행경비 전부 (100%)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 접속해 참여하고자 하는 어촌체험마을 행사와 참가인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매회 80명(당일 행사는 40 명)을 모집하며, 행사일 2주 전 추첨을 통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