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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상에는 국산 천일염을!
  • 등록일 : 2016.09.06
  • 조회수 : 4539

우리집 밥상에는 국산 천일염을!

추석맞아 귀성객 대상으로 '천일염 이력관리제' 본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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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는 오는 13, 추석을 맞아 서울역과 용산역을 이용하여 고향을 찾는 가족단위 귀성객 등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이력관리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천일염 이력관리제는 국내산 천일염의 생산지역, 생산자 및 생산연도를 투명하게 기록․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하게 국내산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생산자가 포장에 이력관리 라벨을 부착하여 출하하면, 소비자는 부착된 라벨의 QR코드를 통하여 스마트폰으로 유통이력을 조회한 후 확인되는 제품만 구매할 수 있으며, 고유의 개체식별 번호로 관리되기 때문에 수입산 소금이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유통․판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특히 가족단위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와 주부들이 우리 밥상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천일염의 중요성에 대해 함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천일염 이력관리제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특별히 마련되었다.

 

협회 측은 온 가족이 QR코드를 통해 직접 이력을 조회해 볼 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이력관리 라벨이 부착된 국산 천일염과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은 “천일염 이력관리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이력관리 제품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유통시스템을 바꿔나가는 것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이력관리 제도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