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보도자료
진도군, 유류피해어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 등록일 : 2016.09.22
  • 조회수 : 4094

진도군, 유류피해어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 유류피해어장의 풍요로움을 기대하며 -

               img_20160922_135021_1.jpg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는 9월 21일 진도군 유류피해지역 해역인 대마도, 관사도 인근 해역에서 폐어업기가재 총 40.1톤을 수거·반출하여 깨끗한 바다환경과 어류산란장 증대에 기여하였다.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장의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하여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2016년 진도군에는 총 3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어업수역, 어선어업수역의 어장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피해어장 복원·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0.6억원이 투입된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은 군내 어장에 투석, 갯닦이 등의 사업을 통해 해삼, 전복 등의 산란 및 성육장, 보육장 등을 복원하였다.

협회 류청로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류피해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어장환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우리바다가 청청어장, 명품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어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