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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2016 귀어‧귀촌인 전진대회’성료!
  • 등록일 : 2016.12.12
  • 조회수 : 4639

한국어촌어항협회,‘2016 귀어‧귀촌인 전진대회’성료!

- 지난 2일(금)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 귀어‧귀촌인 전진대회’ 개최

- 성공적 어촌진입 사례 등을 통한 귀어귀촌 활성화 및 대국민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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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지난 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귀어‧귀촌 관계기관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귀어귀촌인 전진대회’가 개최되었다>



“푸른 바다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살아 보세요!”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 2일(금)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6 귀어‧귀촌인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양수산부 주최, 귀어귀촌종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진대회는 귀어‧귀촌 관계기관 및 어업인, 예비 귀어‧귀촌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어촌진입 사례 등을 발굴·포상하여 이를 공유 및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정책개선 의견수렴, 우수사례 발표, 명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실무 관계자와 어업인들이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부지원책 및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귀어·귀촌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후에는 도시에서 어촌으로 진입해 성공적인 바다의 삶을 살고 있는 4인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들은 본인들만의 귀어‧귀촌 준비단계, 시행착오 과정, 성공적 정착기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어업인과 예비 귀어‧귀촌인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다.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명예의 대상은 전북 부안으로 귀어해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배미숙(48세, 여)씨가 수상했다. 그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이룬 귀어의 꿈’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귀어 경험담을 발표하며 예비 귀어인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우수상은 이현승(44세, 남)씨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구연배(42세, 남)씨와 최정구(40세, 남)씨에게 돌아갔다.

 

협회 류청로 이사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지 않도록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구체적인 자문과 교육을 적극 지원해 가고 있다”며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여 예비 귀어‧귀촌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전진대회를 비롯한 다방면의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