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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창원 고현마을과 현대사랑병원 간 1사1촌 협약체결 진행
  • 등록일 : 2016.12.19
  • 조회수 : 5741

한국어촌어항협회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창원 고현마을과 현대사랑병원 간 1사1촌 협약체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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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6() 창원 고현어촌마을(어촌계장 김형수)과 마산현대사랑병원(이사장 정한)11촌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가 예산을 보조하여, 경남도 권역 내 어촌마을의 특화발전, 컨설팅, 교육홍보 등을 통하여 어촌마을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현어촌마을과 마산 현대사랑병원 간 1사1촌 협약체결 및 의료봉사활동은 올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현 어촌마을의 소득증대 등에 기여가 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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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촌 협약에 의해 마련된 의료봉사활동에서 병원의료봉사단(단장 제단경 실장)측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총 7명을 파견하여 70대 이상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동을 수행하였다. 의료봉사단측은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주민들이 대부분 70대 이상으로 혈압, 당뇨 등에 취약한 계층으로 단기적인 약 처방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더불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드리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고현마을 어촌계장은 병원과 마을 간의 접근성이 불편하기 때문에 마을의 고령층 주민들이 병원을 자주 찾지 못하는 실정인데, 고현마을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추운날 마을을 방문해주신 마산 현대사랑병원 의료진과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직접 마을을 찾아주시고, 주민들에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의료상담을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측에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을과 병원간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현대사랑병원 의료봉사단측은 고현마을 특산품인 미더덕 젓갈 등 특산품을 구입하면서 11촌의 인연을 더욱 값지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