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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주간, 설연휴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선 추천!
  • 등록일 : 2017.01.17
  • 조회수 : 5530

겨울, 어촌체험마을로 떠나자!

- 겨울여행주간, 설 연휴에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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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집 안에만 있기보다 밖으로 나가 겨울의 진수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겨울여행주간(1.14~1.30)과 설 연휴에 찾을 수 있는 겨울만의 특별한 여행지로 어촌체험마을 5곳을 추천했다.

선정된 어촌체험마을은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마을 ▲경북 포항 신창2리어촌체험마을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 ▲전남 강진 서중어촌체험마을 등 총 5곳으로, 제철 수산물과 특별한 체험거리, 풍부한 관광명소 등을 보유한 겨울 여행 최적지다.

경남 남해 문항마을과 전남 강진 서중마을은 제철 수산물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남 남해 문항마을에서는 겨울 보양식이자 특산물인 굴을 활용해 굴따기체험과 시식을 즐길 수 있고, 금산 보리암에 올라 수려한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다. 전남 강진 서중마을에서는 12월부터 3월까지 한시적으로 햇볕과 바닷바람을 이용한 전통적 방식의 김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이 끝나고 나면, 강진 마량항을 둘러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마을은 특화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특산물 대게를 활용한 붉은대게피자만들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관람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이 찾기 좋다.

가족·친구·연인 간 특별한 추억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원 양양 수산마을과 경북 포항 신창2리마을로 가면 된다. 강원 양양 수산마을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문어빵 만들기 체험을 즐긴 뒤, 인근 하조대나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포항 신창2리마을을 찾으면 해초를 이용한 비누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매력 여행지로 어촌이 떠오르고 있다”며 “사시사철 새로움이 있는 어촌체험마을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