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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2.16
- 조회수 : 5446
2017년 연안어장 환경개선 정책관리 업무협의 회의 성료
- 한국어촌어항협회, 연안어장 침적 및 유실어구 수거 업무의 효율화 도모 위한 토론의 장 열어
(사진설명 : 관리정책 업무협의 회의 단체사진)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는 지난 2월 14일 대전역 호국철도광장 대회의실에서 연안어장 환경개선 업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안어장 환경개선 정책관리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의 추진방향」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80년대 이후 낮아지는 추세에서 수산자원회복을 위하여 올해부터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며, “금일 업무협의 회의가 수산자원 관련 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안종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은 ‘수산자원관리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시대흐름에 맞추어 변화하는 수산정책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이후 협회 이준호 어장산업팀장이 ‘2017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 협회 이서구 어촌개발팀장이 ‘연근해 침적폐기물 모니터링 용역 추진현황’, 마지막으로 강동양 어업정책과 사무관이 ‘어구관리 정책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후 이루어진 사업 개선방안 토의시간에서는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환경개선과 조성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근거 확보, 사업대상지 수요조사 상시체계 구축, 연근해 침적폐기물 모니터링 및 분포도 활용 방안 등 사업 추진에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은 연안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2017년부터 예산 증액으로 근해어선 조업어장까지 사업규모가 확대되었다”며 “지자체 담당자, 관련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사업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