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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17.03.29
  • 조회수 : 3241

한국어촌어항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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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329일 오전 11,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낚시관련 사업 확대와 어업생산자단체 지원에 대한 사업 추가의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금년 3월 29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 6명을 1년간 연임키로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 계획으로 △어항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체계 고도화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동력확보 △어촌6차산업화를 통한 어촌경쟁력 강화 △어촌·어항·어장의 융·복합 발전 지원 △선진경영 인프라 구축 등 5개의 핵심목표를 발표했다.

 

2017년 총 예산은 8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 수준이며, 50톤급 어항관리선 7척 건조와 어업유산 관리, 낚시산업 선진화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인사말를 통해 “협회는 국가어항 관리, 어촌6차산업화 지원, 유류피해지역 환경개선사업 등 어촌어항에 필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어촌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성장됨에 따라 주요사업과 더불어 공단전환의 과제도 적극 추진하여 명실공히 어촌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은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그간 걸어온 길을 되짚으며,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겨 어촌‧어항‧어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사업과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사업을 조화롭게 관리‧추진하면서 성과창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및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31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