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제20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 성료!

- 한국어촌어항협회, 4차 산업혁명과 어촌․어항․어장의 미래 논의 -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는 지난 14일(목)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일본 수산청과 전국어항어장협회, 어항어장어촌종합연구소 등 일본측 어촌‧어항·어장 분야 정부와 단체, 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17명과 한국측 60여명을 초청해 ‘제20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14일 본회의와 15일 현지 시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어촌·어항·어장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 측에서는 △수산분야 4차산업 선도를 위한 IOT기반 스마트 양식장 △BIM기법을 이용한 어항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일본 측에서는 △새로운 어항어장정비장기계획 △ICT를 활용한 어항어장시설의 관리 고도화에 대하여 발표하고 양국의 새로운 정책 및 기술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이어 현지 시찰에서는 △속초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대포항 △장사어촌체험마을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를 방문하여 해양수산 분야 기술 및 문화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다.

한편,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파트너십 강화와 산‧학 기술협력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1997년 시작된 이래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교대로 열리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