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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7.09.28
- 조회수 : 3042
한국어촌어항협회, 제21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개최!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이하 협회)는 9월 28일 국가어항인 충남 태안군 모항항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바다가꿈’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21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와 협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군청, 서산수협, 모항어촌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어항환경 정화와 어촌어항관광, 귀어귀촌 홍보, 어선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먼저, 이날 어항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물양장, 호안을 중심으로 어항 육역 및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식을 높여 갔다.
또한, 99톤급 어항관리선 ‘크린오션호’를 운항하여 어항 수역 내 부유‧침적 폐기물을 인양‧처리하고, 어선 스크류의 무상 안전점검 및 감긴 로프 제거 등 모항항 이용어선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안전점검 장비전시를 통해 어항 안전 유지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어촌․어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어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 어항축제, 귀어귀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류청로 이사장은 “10월 중 거제시 다대다포항에서 해양수산부 및 지자체, 대학교 및 기업체 등 민간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항의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어촌어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어촌지역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