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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성료!
  • 등록일 : 2018.03.27
  • 조회수 : 2293

한국어촌어항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성료!

- 신임 이사장에 최명용 전 해수부 항만국장 선임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직, 이하 협회)는 3월 22일 오후 4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하고, 임원의 책임경영제 강화를 위한 징계조문 신설의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차기 이사장은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역임한 최명용 후보자가 선출됐으며, 해양수산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더불어 차기 비상임임원은 새롭게 취임하는 이사장에게 일괄 위임토록 했다. 임기는 2년이다.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어항의 유지관리 및 환경개선체계 고도화 △어장의 친환경 지속성장 동력확보 △어촌6차산업화를 통한 어촌경쟁력 강화 △어촌·어항·어장의 융·복합 발전 지원 △선진경영 인프라 구축 등 5개 분야 54개 과제를 실행하고, 예산은 총 727억 원을 편성했다.

 

이날,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 김학기 과장은 인사말를 통해 “협회는 국가어항 관리, 어촌6차산업화 지원, 유류피해지역 환경개선사업 등 어촌어항에 필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어촌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협회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성장됨에 따라 기대와 관심이 크며,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잘 추진하여 어촌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영직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존 협회 주요사업과 ’18년도 신사업들을 조화롭게 관리‧추진하면서 올해 성과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추진해 온 공단전환의 과제를 올해 마무리하면서 기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어촌‧어항‧어장의 성장동력을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어촌어항어장 및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26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