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보도자료
화성시 해면수역 넙치 치어 62만미 방류로 수산자원증대 추진
  • 등록일 : 2018.08.01
  • 조회수 : 2852

화성시 해면수역 넙치 치어 62만미 방류로 수산자원증대 추진

 

(사진설명 : 화성시장과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등이 넙치(광어) 치어 약 62만미를 방류하고 있다)

      

화성시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와 입파도, 도리도 해역에서 넙치(광어) 치어 약 62만미(약 2억8천만원)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난 5월 점농어 27만미, 대하 2천2백23만미 방류에 이은 세 번째로, 유전자 검사와 질병검사를 통과한 길이 6cm이상의 우량종자 치어를 서해 바다로 내보냈다. 최대 60~80cm까지 성장하는 넙치(광어)는 일반인들에게 회와 찜, 구이, 탕 등의 요리로 인기가 좋은 어종이다. 이번 방류를 통해 서해안 일대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방류 행사에 참가한 최명용 협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족 자원의 증대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은 도비 9천8백만원과 시비를 포함해 총 9억8천만원이 투입되며, 화성시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8월 횟감으로 인기가 좋은 조피볼락(우럭) 치어 63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