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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통영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자문 실시…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 등록일 : 2019.07.23
  • 조회수 : 4803

한국어촌어항공단, 통영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자문 실시…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 5개 대상지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통영시가 제2차 어촌뉴딜 300 전문가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통영시 어촌뉴딜 300 전문가 현장자문과 지역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지역 어촌어항 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경남 통영시 산등항 등 5개 사업대상지에 대해 어촌뉴딜 300사업 2차 전문가 현장자문회의와 4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사업 기본계획의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상지별 기본계획 및 공사비 검토 △사업 진행시 발생가능한 지역주민 간의 갈등 해결방안과 개선책 마련 △시설물 준공 후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8월 해수부 협의 후 실시설계 돌입…“주민주도형 어촌어항개발 성공모델 창출 기대”

 

각 사업대상지 별로 구체화된 기본계획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산등항 구역(산등/상리/하리)은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 및 해안산책로 조성 △선착장 및 물양장 확장 등을 통해 체험과 레저를 테마로 스킨스쿠버와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공간의 성공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진두항 구역(진두/용초/죽도)은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연장 및 다목적 센터 건립 △여객선 승선장 및 경사식 선착장 정비 △어항진입로 및 마을 경관정비를 통해 역사와 관광을 테마로 한 해양역사탐방의 공간으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연화항 구역(연화/동두/우도)에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여객선 승선장 및 접안장 정비 △마을 진입로 및 해안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불교 역사를 지닌 장소를 테마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진촌항에는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탄금대 전망공원 조성 △출렁다리 건축 △해안소공원 조성 △다목적 센터 건립 등을 통해 힐링과 산책을 테마로 등산객과 커플이 찾는 해상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오치항에는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해 △잔교식 부잔교 설치 △여객선 접안장 정비 △어항 진출입로 정비 △다목적 센터 건립 등을 통해 환영과 편의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지를 개발함과 동시에 인근 관광명소인 사량도를 연결하는 거점지로 만들 계획이다.

 

공단 어촌뉴딜 300사업 담당자는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기본계획은 중간보고 형태로 8월 경상남도 협의 및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거쳐 실시설계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모든 사업대상지가 지역주민 주도 하에 성공적인 결실을 맺는 어촌어항개발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첨부파일
  • [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통영시어촌뉴딜300사업현장자문v2.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