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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완도군 가학항·솔지항 ‘어촌뉴딜300’ 주민역량강화 S/W사업 착수
  • 등록일 : 2019.10.17
  • 조회수 : 8319

한국어촌어항공단, 완도군 가학항·솔지항 어촌뉴딜300주민역량강화 S/W사업 착수

- 다음달 4일까지 ‘나라장터’ 입찰 진행 -

 

(사진설명 : 완도 솔지항 전경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다음달 4일까지 ‘나라장터’에서 완도군 가학항·솔지항에 대한 ‘어촌뉴딜 300’ 주민역량강화사업 입찰을 진행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상교통시설 현대화, 해양관광 활성화, 주민역량강화의 3개 분야에서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주민역량강화는 '어촌뉴딜 300‘의 핵심으로 꼽히는 S/W사업이다.

이번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크게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의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우선 △주민교육으로는 공동체 활성화 및 핵심리더 교육, 판매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컨설팅 분야는 시설물 운영관리와 주민참여 경관개선 컨설팅, 마을거버넌스 구축 및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홍보관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홍보마케팅으로는 마을브랜드 및 스토리텔링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 △마을경영지원으로 사무장 활동을 지원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S/W사업은 마을의 특성과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내실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사업 종료 후에도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운영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학마을과 솔지마을은 물류기반시설이 열악해 해상교통이 불편하고, 기상악화 시 선착장 침수 및 피항시설 미비 등 안전한 어항인프라 개발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 어업 외 소득증대 방안으로 관광객 유인 등 어촌관광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가학마을은 이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접안시설 현대화, 어민행복복지센터 리모델링, 어르신 행복놀이터 및 어린이 생태놀이터를 조성하고, 마을주민의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품앗이터 개발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솔지마을은 여객선 접안장 보강공사 및 박지준설, 물양장 조성 및 증고, 선착장 진입로 확장 및 방파제 연장 등을 통해 어항인프라를 정비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대합실 신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솔지마을로 개발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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