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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다생태교육, 어촌으로 가자!
  • 등록일 : 2020.02.17
  • 조회수 : 7013

살아있는 바다생태교육, 어촌으로 가자!

- 오는 3월 13일까지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 대상학교 공모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해수부는 2월 17일(월)부터 3월 13일(금)까지 학교와 어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의 대상학교를 공모한다.

 

   ‘1교1촌 자매결연 지원사업’은 학교-어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청소년에게 어촌체험 기회와 바다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20개 학교의 학생 8만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전국 60여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의 1교1촌 게시판에서 교류활동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3월 중 바다여행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어촌계와 사전 협의하여 행사예정일, 내용, 참여인원 등 작성

 

   선정된 학교는 어촌체험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학생들은 자매결연 대상 어촌계를 방문하여 갯벌체험, 개막이체험**과 같은 어촌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바다해설사로부터 어촌의 자연과 생태, 문화자원 등에 대해 배우는 바다생태교육,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해양정화활동과 이를 활용한 비치코밍 체험***도 할 수 있다.

 

   * 학생 1인당 2만 5천 원 이내, 학교당 연간 4백만 원까지 지원

   ** 갯벌에 말뚝을 박아 그물을 둘러놓고 썰물 때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어로 방법

   *** 유리조각 등 해변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작품(액자, 목걸이 등)을 만드는 체험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자매결연활동이 평소 바다생태를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유·청소년들에게 어촌과 수산업의 가치를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와 어촌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200217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살아있는바다생태교육,어촌으로가자!.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