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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옹진군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활동 개시
  • 등록일 : 2020.06.10
  • 조회수 : 6078

한국어촌어항공단, 옹진군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활동 개시

- 해양보호구역 현장관리를 통한 어촌‧어항환경보호 인식증진 도모 -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센터)인천시 옹진군 해양보호구역(대이작도 주변해역, 옹진장봉도갯벌) 명예관리원 활동을 본격화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해양보호구역 내 전담인력을 고용하여 어촌‧어항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되었다.

 

  해양보호구역(MPA*)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 등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높은 곳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이다.

  * MPA : Marine Protected Area

 

  현재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은 총 30개이며 △습지보호지역(13개), △해양생태계보호구역(14개), △해양생물보호구역(2개), △해양경관보호구역(1개)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천의 경우 습지보호지역의 ‘옹진장봉도갯벌’, ‘송도갯벌’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의 ‘대이작도 주변해역’ 총 3개 구역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본 활동을 위해 센터는 지난 5월 명예관리원(대이작도 2명, 장봉도 2명) 채용하여 현장관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선발된 명예관리원은 해양보호구역 생태계와 주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구역 홍보를 실시하여 그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김종범 센터장은 “해양보호구역이 경관적·생태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명예관리원 활동을 통해 해양보호구역 및 어촌‧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대국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본 활동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하여 해양보호구역 홍보 및 어촌‧어항환경 보호 인식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끝. 

첨부파일
  • [200610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옹진군해양보호구역명예관리원활동개시.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