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어촌관광지 조성에 박차

- 어촌마을 방역위생 물품 보급 및 운영진 대상 방역위생 교육 등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어촌방문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위생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과 방문객의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손소독제와 마스크, 마을 편의시설과 체험도구 소독을 위한 시설용 소독제 등 방역위생 물품을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108개 마을 중 11개소를 임의로 선정하여 이행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이와 동시에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전국 10개 권역에서 어촌마을의 운영진과 바다해설사 등 어촌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비 어촌체험휴양마을 방역위생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방역위생 물품의 사용법과 시설물 관리방법, 응급처치방법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조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향후 공단은 어촌체험휴양마을 편의시설 및 체험도구 등 방역위생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역조치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한 어촌여행환경 조성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방역협회와 협업하여 마을 운영진을 대상으로 방역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어촌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어촌마을 방문 시 국민들께서 운영진들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