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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사회적기업과 어촌특화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등록일 : 2020.06.24
  • 조회수 : 5684

한국어촌어항공단, 사회적기업과 어촌특화상품 개발 업무협약 체결

- 어촌마을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상품 개발 지원기반 조성 -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 이하 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시안영어조합법인(조합장 노은기)’, ‘㈜청화팜(이사장 이경복)’과 ‘어촌마을 소득증대와 어촌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종범 센터장, 노은기 마시안영어조합법인 조합장, 이경복 ㈜청화팜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단체는 △어촌특화마을의 유·무형 자원에 대한 홍보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지원 △상호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센터는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특화상품 발굴 및 디자인 개발, 체험객 대상 제품 시연회 등 마시안마을만의 어촌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단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마시안마을의 갯벌체험과 연계한 상품 판매전략 및 운영 등 전문 컨설턴트를 함께 지원한다.

 

  노은기 조합장은 “작년 마시안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한 뒤 어업 외 소득 창출 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수·해초 화장품 등 마시안마을의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범 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인 ‘㈜청화팜’과의 특화상품 공동 개발을 계기로 어촌공동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특화발전 지원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인천어촌의 자립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6월 중 ‘2020년 어촌특화상품 개발지원 사업’ 대상 어촌공동체를 공모할 예정이며, 선정된 3개소 어촌공동체와 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끝. 

첨부파일
  • [200624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어촌특화상품개발업무협약체결(최종).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