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권역 가의도북항·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 전력투구

- 태안군 가의도북항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 보령시 장고도항 지역협의체 회의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19일 태안군 가의도북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22일에는 보령시 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실시함으로써 충남권역 어촌성공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 착수보고 및 지역협의체 회의는 공단 및 지자체 관계자와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행되었던 예비계획 수립단계에서 도출된 사업콘텐츠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수렴과 착수보고를 거침으로써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시 장고도항의 △명장섬 바닷길 조성 △어민 복지쉼터 조성 △해당화쉼터 조성 △선양장 구조 개선 △해송어울림정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 가의도북항의 △고유자원(자원·문화)을 활용한 차별화된 어촌마을 조성 △지붕 및 마을경관 정비, 생태 탐방로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마련 △지역마케팅(6쪽마늘) 강화 등을 통해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충남권역 어촌뉴딜사업 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추진하여 찾아오고 싶은 어촌·어항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