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행정안전부 협업 매칭사업 참여 첫걸음 떼다

- ‘귀어 희망인을 위한 분야별 어업기술전수 협력체계 구축’ 매칭 과제 발표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최규철, 이하 센터)는 오는 9월 15일 ‘협업 매칭 과제 온라인 제안 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협업 매칭’은 행정안전부 협업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협업이음터*에 협업 과제를 등록한 후, 협업 수요기관과 협업 참여기관 간 제안발표와 온·오프라인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협업매칭 성사와 동시에 추진되는 사업을 의미한다.

* 사업 추진 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이 요구 될 때, 필요한 역량(자원)과 뜻을 가진 협업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 (www.gwanghwamoon1st.go.kr)

  지난 9월 7일까지 협업을 희망하는 기관이 총 20개 협업과제를 제출하였고, 센터에서 제출한 과제가 1차 선정되어 오는 15일에 협업 매칭 과제 온라인 제안 발표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귀어 희망인 성공 연착륙을 위한 분야별 어업기술전수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경남연합회, 멸치권현망수협 마산지소와 함께 귀어희망자들과 폐업 위기에 놓인 청년 어업인들을 위해 분야별 어업기술 전수·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제안하였다.

  최규철 센터장은 “해양수산분야에서도 다른 기관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과제가 많다”며 “특히, 센터에서 제안한 이번 과제는 어촌 공동화와 고령화를 해소하고, 우리 어촌에 활력불어 넣을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 과제가 최종 채택되어 귀어희망인들과 청년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