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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2020 상생발전 연금제 정착 및 확산 지원
  • 등록일 : 2020.09.22
  • 조회수 : 3157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2020 상생발전 연금제 정착 및 확산 지원

- 상생발전 연금제도확산으로 어촌계 자생 도모 -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 이하 충남센터)는 충남 서산 중왕 어촌계(어촌계장 박현규) 계원들을 대상으로 ‘상생발전 연금제’ 도입 및 확산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왕 어촌계 상생발전 연금 수혜 대상은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어업이나 소득 활동이 어려운 고령의 어촌계 계원이며,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약 120만 원이 연금 형태로 지급된다.

 

  중왕 어촌계는 어촌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감태가공시설을 준공하여 어촌특화상품인 감태를 개발·판매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통해 관광소득을 증가시키는 등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소득을 바탕으로 마련된 중왕 어촌계 수익금 일부를 연금 재원으로 활용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연금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센터는 어촌 상생발전 연금제 이해와 확산을 위해 충남 어촌계를 대상으로 △연금제 도입 배경 설명 및 확산 교육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마을별 특화체계 마련) 어촌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수익공유제도(연금제 등) 도입 및 정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중왕 어촌계의 상생발전 연금제를 통해 어업이나 기타 수입 창출이 어려웠던 중왕 어촌계 계원들에게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오열 센터장은 “앞으로 충남 어촌계에 상생발전 연금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다른 어촌마을들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첨부파일
  • 붙임1_[200921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2020상생발전연금제정착및확산지원.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