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바닷길이 열리는 섬안의 섬, 장고도항”

-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령시 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 제4차 지역협의체 회의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보령시 일대에서 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 제4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선행되었던 예비계획의 사업콘텐츠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수렴과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공단은 보령시 장고도항을 대상으로 △명장섬 숙박시설 개선 △어민 복지센터 조성 △해당화쉼터 증축 △우선순위 사업 도출 △삽시도항 호안정비 및 여객터미널 신축과 더불어 특화시설 배치, 소득 창출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보령시 장고도항 어촌뉴딜사업에 총사업비 약 137억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업진행단계를 면밀하게 검토‧추진하여 어촌·어항 성공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