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제6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개최…총상금 590만원

- 오는 6.30.(수)부터 8.31.(화)까지 수산자원 보호 주제 단편영화 공모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30.(수)부터 8.31.(화)까지 ‘제6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은 공단이 주관하여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수산자원 관리정책에 국민 참여 증진은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발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최근 기후변화와 유령어업 등으로 수산자원 고갈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령어업* 인식 및 다양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홍보․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 유령이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바다에 버리거나 태풍 등으로 유실된 폐그물, 폐통발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갇혀 죽는 것을 의미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실·침적 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피해 경고 메시지 △산란기 알밴 어미 물고기,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금지체장 준수를 주제로 단편영화(10분 이내) 제작 부문을 모집하며,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590만원*이 주어진다.

* 대상 300만원(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 최우수상 100만원(공단 이사장상 1명), 우수상 각 50만원(공단 이사장상 2명), 장려상 각 30만원(공단 이사장상 3명)

응모자는 작품과 신청서를 공모작품 접수용 메일(kdj056@fipa.or.kr)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누리집(www.수산자원을 부탁해.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9월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향후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최종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식 개최 이후 전용 극장에서 수산자원 보호 단편영화 상영회 개최와 더불어 공단과 해양수산부 SNS 채널 등에 게시하여 대국민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공감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가해 우리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