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권역 어촌뉴딜사업에는 무슨 일이?”

-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사업 시설공사 안전 기원제 개최,

당진시 난지 권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우리 난지 가꾸기’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충남권역(서천군 송석항, 당진시 난지권역) 어촌뉴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과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서천군 송석항 일대에서 어촌뉴딜사업 시설공사 안전 기원제를 개최, 시설공사 착공에 신호탄을 쏘았다.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사업에는 82억원이 투입, △접안시설 보강 △공중화장실 정비 △진입로 정비 △슴갈목섬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와 용역사 등이 참석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사고 및 원활한 공사 진행을 기원하였다.

이어 공단과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지난 25일, 난지 1리 일대에서 ‘난지 권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화단조성 및 경관개선 활동인 ‘우리 난지 가꾸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화단을 가꾸고 마을 경관개선을 체험해보는 경험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공단과 당진시는 난지 권역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타악기 퍼포먼스 교육 △커뮤니티스쿨 건강관리 교육 △우리 난지 가꾸기 △선진지 견학 등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 관계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는 “충남권역 어촌뉴딜사업의 경우 공통사업과 특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를 반영하여 충남형 어촌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