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2021 귀어귀촌 박람회,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어귀촌인들의 등대가 되다!”

- 6.25.(금)부터 6.27.(일)까지 개최된 2021 귀어귀촌 박람회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6.25.(금)부터 6.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1 귀어귀촌 박람회가 성료되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바다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어귀촌을 위한 준비 과정을 함께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오프라인 5,382명, 온라인 18,332명으로 총 23,714명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업종별로 귀어귀촌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8개 귀어귀촌 지원센터와 우수 어촌계 등 다양한 관계 기관들이 참여하여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자망·통발 등 어구와 아쿠아포닉스 등 실물 전시를 통해 업종별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었다. 관계 기관 부스와 업종별 상담 부스에서 1,669명의 참관객들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평소 궁금했던 귀어귀촌 정보를 얻었다.

부대 행사 프로그램도 짜임새 있게 이루어졌다. 어촌의 빈집을 1년간 제공받고, 어업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슬기로운 어촌 생활’공모전 본선, 선배 귀어귀촌인들이 실질적인 귀어귀촌 준비 경험을 공유하는 버스킹, 귀어귀촌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프로그램 등 3일 동안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운영되었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 참관객의 86.7%(매우만족 35.8%, 만족 50.9%)가 이번 박람회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50.5%의 참관객들이 차년도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된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 2021년 귀어귀촌 박람회 만족도: 매우 만족 50.6%, 만족 35.5%, 보통 13.0%, 불만족 0.7%,

    매우 불만족 0.2%

** 2022년 박람회 개최 희망 방식: 병행 50.5%, 온라인 27.3%, 오프라인 22.2%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이번 귀어귀촌 박람회가 어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어촌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