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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에서 1년 동안 살아보세요!”
  • 등록일 : 2021.07.06
  • 조회수 : 1692

어촌마을에서 1년 동안 살아보세요!”

- 귀어귀촌종합센터,‘슬기로운 어촌생활-어촌마을 살아보기공모전 당선자 발표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이진형, 이하 종합센터)는 지난 6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1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슬기로운 어촌생활-어촌마을 살아보기공모전(이하 공모전) 본선을 통해 당선자 2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발된 최종 2인은 본인이 선택한 어촌마을(충남 서산 중리마을,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에서 1년간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주거시설 지원 어촌마을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및 현장실습(일당 및 수산물 위탁수익 지급) 지역 주민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남 서산 중리마을에 당선된 이만수(56, 삼성전자서비스)씨는 안정적이며, 힐링과 자아를 찾아가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중리마을을 선택했다.”라며, “40년 동안 이어온 직업의 연장선에서 전기/전자제품 수리 등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중리마을과 연계한 공동체적 삶을 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이한 이력으로 눈길을 끈 경기 화성 백미리마을에 당선된 조문식(59, 개그맨/가수)씨는 “KBS 대표 교양프로그램-6시 내고향에서 바다 전문 리포터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오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어촌에 정착하고 싶어 참가 신청을 했다.”라며, “노후를 백미리마을에서 바다해설사(관광해설사)로 참여하여 행복한 어촌을 꾸미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만 60세 미만의 어촌살이 참여 의지가 있는 전국 예비 귀어업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였고, 약 한 달간의 공모 기간을 통해 지원한 총 24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진행하여 본선 진출자 10인을 선정하였다. 선정자들은 2021 귀어귀촌 박람회장 내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인들이 신청한 마을별 본선(625일 중리마을, 626일 백미리마을)에 참여하여 귀어귀촌에 대한 의지와 목표 등을 현장 발표를 통해 어필하였고, 각 마을 어촌계장의 심사 결과 발표 후 최종 당선자분들의 시상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진형 센터장은 이번 슬기로운 어촌생활-어촌마을 살아보기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당선자 두 분이 성공적으로 어촌생활을 이어가시길 희망하며, 차후에는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어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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