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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
  • 등록일 : 2021.07.15
  • 조회수 : 1795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

 

- 57명의 금능리 마을 주민과 함께 금능맛차롱협동조합 설립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마을 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금능맛차롱상회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능맛차롱상회는 마을 음식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고, 금능맛차롱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상회에서는 금능리 해녀들이 직접 채취하고 손질한 뿔소라로 만든 뿔소라꼬치와 마을에서 생산한 재료로 만든 미니단호박에그슬럿’, 제주도 전통방식의 금능 원담 우미를 판매한다.

 

협동조합은 금능리 57명의 주민이 모여 올해 3월에 설립하였고, 금능리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와 문화, 관광 자원을 정성껏 차롱(대나무로 짠 도시락 형태의 제주도 전통 그릇)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퀄리티 높은 음식 제공은 물론 마을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삼 조합원은 우리가 직접 바다에서 잡은 구쟁기(뿔소라)와 우미(천초), 그리고 밭에서 직접 키운 재료를 요리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직접 판매도 하니까 더욱 보람이 있다.”라며, “또 맛있다고 엄지척해주는 고객들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승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주민들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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