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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2.02
- 조회수 : 1100
“제주권역 활력있는 어촌만들기 본격 착수”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귀포시 온평항‧하효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서귀포시 고성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 이하 지사)는 제주권역의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사는 지난 11월 25일, 2021년 서귀포시 온평항‧하효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어촌뉴딜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돕고,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 서귀포시 온평항의 경우, △온평마을의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 구축 △온평힐링마을 조성 및 제주식 슬로푸드 밀키트 제작을 통한 지속적인 운영과 소득창출이 가능한 마을기업 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하효항의 경우, △검은모래 찜질체험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하효마을 자체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리더십 강화 교육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어 지사는 지난 11월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마을회관에서 지사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지사는 기본계획 수립 및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반영해나갔다.
지사는 지난 8월 말, 서귀포시와 고성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개발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도모해나갈 예정이며, 기초생활기반 확충, 산업육성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성리 마을회관 증축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가칭) 고성리 마을카페 조성 등이 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약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범수 지사장은 “지사는 제주권역 어촌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활력있는 어촌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특히, 사업추진 간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과 동시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어촌‧어항의 성공모델을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 [211202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제주권역활력있는어촌만들기본격착수”.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