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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바닷속 유령을 잡으러 두 기관이 뭉쳤다!”
  • 등록일 : 2022.03.31
  • 조회수 : 762

보이지 않는 바닷속 유령을 잡으러

두 기관이 뭉쳤다!”

 

- 한국어촌어항공단-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수산 생물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MOU 체결-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사무총장 홍윤희, 이하 WWF)와 지난 329일 오후,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산 생물 보호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World Wide Fund for Nature

 

이번 협약식은 바닷속 유실·침적 폐어구에 의해 발생하는 유령어업*을 예방하여 해양생물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되었다.

* 바다 속으로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지속적으로 죽는 현상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령어업 피해·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교육 활성화 유령어업 예방을 위한 보유기술 제공 및 민간 참여사업 활성화 탄소중립 등 ESG 경영확산 및 사회적 가치 활동 공동 실현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세미나, 워크숍 등 개최 기타 기관 간 교류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도 WWFKB국민은행 고객 기부금을 활용하여 폐어구 수거 및 새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연평도 어장에 침적되어있는 폐어구 약 105톤을 수거처리하였다. 수거된 폐어구 중 일부는 새활용하여 축구골대와 컵받침을 제작 및 기부하여 국민들에게 유령어업의 위험성에 대하여 홍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섰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탄소중립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WWF와의 협업으로 유령어업 예방 홍보와 민간참여 수거사업을 활성화하여 국민들의 폐어구 위험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통한 수산업 발전에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220330한국어촌어항공단보도자료]보이지않는바닷속유령을잡으러두기관이뭉쳤다!.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