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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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협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 성료

-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 -

  한국어촌어항협회는 11월 18일, ‘아름다운 채석강, 해양레저 메카’로 부상한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협회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지방해양수산청․전라북도․부안군․수협‧ 어촌계․선주협회․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민‧관 합동 어항환경 정화와 어촌․어항관광 홍보,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검검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어항환경 정화활동은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항 육역과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어촌․어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어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과 어촌체험마을 홍보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0년부터 시작된‘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은 어항환경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동․서․남해안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총 15회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강원 양양군 수산항과 경북 영덕군 대진항에 이어 3번째로 격포항에서 개최되었다.

  류청로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촌 지역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어항 환경조성으로 환경보호 인식 제고 및 어촌․어항 관광 촉진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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