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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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어촌발전, 사람에 답이 있다!

- 12월 18일, 제3회 어촌발전포럼 성료 -

 한국어촌어항협회(류청로 이사장, 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18일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3회 어촌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어촌발전 포럼은 어업인, 대학교수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어촌‧어항‧어장이 연계한 다양한 융합개발 정책과 실천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어촌발전전략과 실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거제시 김종천 해양조선관광국장이 ‘어촌‧어항의 연계개발 방안’을,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학과 강윤주 교수가 ‘어촌체험마을 브랜드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조강연에서 前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자 사단법인 한국에서가장 아름다운마을만들기연합회 이참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촌을 개발하고 한국관광의 미래 비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어촌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류청로 이사장은 “어촌발전포럼은 어업인과 전문가간의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앞으로는 기능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한 어촌개발과 함께 어항‧어장과 연계한 융합개발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해야 어업인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찾아드는 어촌으로 창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