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알림·소식
  • 홍보자료
  • 보도자료
지친 몸과 마음, 드넓은 바다에서 해양치유로 극복!
  • 등록일 : 2022.08.22
  • 조회수 : 523

지친 몸과 마음, 드넓은 바다에서 해양치유로 극복!


- 한국어촌어항공단, 8월~9월 ‘해양치유 프로그램‘ 시범 운영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는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8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5차례에 걸쳐 시범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바다자원과 아름다운 어촌풍경을 활용하여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것으로, 최근 휴식과 휴양을 중시하는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고령화 등으로 웰니스 산업 수요가 급증하며 이목을 끌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선진국에서는 활발히 육성되고 있다.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어촌‧생태 등 특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5개소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대상마을은 참여마을 모집을 통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인천 포내마을, 제주 사계마을, 진도 접도마을, 신안 둔장마을, 함평 돌머리마을 


  프로그램은 △해변 원두막 명상 △해변 요가 △노르딕 걷기 △식물 치유 등 마을별 해양자원을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해녀체험, 갯벌체험 등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인기있는 어업체험 활동들을 추가해 기존 프로그램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먼저, 전남 돌머리마을은 넓은 해변에서 노르딕 걷기와 휴양지 느낌의 원두막에서 해변 명상을 진행한다. 제주 사계마을에서는 제주의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 요가를 진행한다. 행사 전후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여 어촌체험휴양마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효과를 확인해볼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의 어촌관광이 갯벌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해양치유, 전통문화, 휴양 등 유형별 특화조성을 해나갈 예정이다."며 “이번 시범행사도 그 일환이며, 많은 국민이 어촌에서 치유와 휴식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