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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관측을 통한 ‘디지털 청정어장 재생사업’ 실현
  • 등록일 : 2022.10.06
  • 조회수 : 307

해양환경 관측을 통한 디지털 청정어장 재생사업 실현

- 한국어촌어항공단, 남해군 강진만에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29일 경상남도 남해군 강진만 일대에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 중인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강진만 해역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장환경 현황 파악 및 지속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지원사업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어장과 주변 해역의 저질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황폐화된 어장의 복원,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강진만, 진동만, 전라남도 득량만, 가막만에서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남해군,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관측되는 기온, 풍향, 풍속 등 기상정보와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 해양환경 정보를 국립수산과학원 웹사이트 및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수온 경보 등 지역주민의 어업 활동과 해양과학 연구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그간 해양환경 관측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사업대상 해역의 어업인들은 어업 활동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해양환경 관측으로 어업인과 해상종사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해상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 청정어장 재생사업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득량만과 진동만에도 실시간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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