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숨어있는 어항관리선 안전 위협요인을 찾아라”

-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작업환경측정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직영사업장인 어항관리선에 대한 작업환경을 측정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어항관리선의 일반 현황과 위험 기계·기구 현황, 화학물질 취급 현황 등을 점검하여 근로자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측정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조사기관이 수행하여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게 공단의 목표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작업환경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측정을 통해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 어항관리선의 안전 위협요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 조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일부터 어항관리선 4분기 출동을 시작해 어항의 해양 오염원 수거를 시행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 환경 조성 및 어선의 통항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