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유령어업 예방 웹툰 보러 오송으로 오송!”

- 한국어촌어항공단, 1.26.(목)~2.15.(수) 오송역에서 ‘유령어업 예방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오송역 2층 매표소 맞은편에서 ‘유령어업* 예방 웹툰 공모전(부제 :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닷속으로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지속적으로 죽는 현상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5월에 개최되었던 ‘유령어업 예방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 7개 작품과 대상 수상자의 차기작 1개 작품 포함 총 8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 운영 기간에는 지속적인 관심 유발을 위해 주차 별로 다른 작품이 게재될 예정이며, △1주차는 대상 수상작(2작품) △2주차는 최우수작(1작품)과 우수작(2작품) △3주차는 장려작(3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은 전시회 내부에 비치된 수상 작품집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올해 5월 추진될 제8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은 유령어업 예방을 위한 사진 공모전과 정책 개정안 교육·홍보를 위한 웹툰 공모전 총 2개 분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폐어구로 인한 수산생물 유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5월에 개최될 제8회 공모전 또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첫 개최 이래 ‘22년 7번째를 맞이했던 이번 공모전은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발과 참여를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그간 △이모티콘 △UCC △단편영화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추진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은 특히 어린이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웹툰 분야로 진행되어 총 77작품이 접수되고 7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공모전 관련 누리집(수산자원을부탁해.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