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위한

2023년 안전경영 본격화

- 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위험성 평가 중심 사업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중점으로 경영…중대재해 Zero 목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 이행을 본격화한다.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사업특성 기반 현장중심 안전보건활동,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을 통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건설현장 발주자 안전보건관리 전문성 강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의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2023년 안전경영책임계획 이행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체계 개선 및 현장 작동성을 강화한다. 위험 가능성과 중대성을 조합한 빈도‧강도법, 핵심요인 기술법(OPS:One point sheet) 등 간편하고 직관적인 위험성 평가 실행방법을 개선하고, 근로자가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 널리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공단은 전국 어촌·어항에 산재되어 있는 300여개의 직영 및 도급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FiPA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은 사업의 착수 전, 착수 중 단계로 구분하여 주요 안전보건관리 및 활동 사항(14개)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위주의 관리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함으로써 다수의 소규모 현장을 관리하는 공단의 모든 사업장에 누락 없는 안전보건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안전경영 체계구축 및 활동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이 실행력을 강화한다.

안전예산은 위탁사업비를 제외한 직접지원분이 2023년 46억 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64% 이상 증대되었고, 안전보건관리 전담인력도 2023년 8명으로 전년 대비 2배 확충하여 안전보건관리 조직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이사장이 주관하는 매주 경영안전전략회의를 통해 안전보건관리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격월 단위로 안전보건점검회의를 통해 전사적 안전활동 이행점검과 종사자 의견청취를 이행한다. 반기 단위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점검 및 경영자 검토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이 밖에도 FiPA 안전혁신 공모전 및 수급업체 안전 상생협력 체계구축 등 안전문화 확산 과제 이행을 통해 안전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정부 중대재해 감축로드맵 이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안전경영을 추진함으로써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은 물론 안전활동의 현장 작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