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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 사업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다!”
  • 등록일 : 2023.04.14
  • 조회수 : 329

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 사업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14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신규 발굴 및 보전·활용방안 논의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414()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촌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며 형성해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난 2015제주 해녀어업을 시작으로 보성뻘배·신안천일염·신안홍어 등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해양수산부, 지자체 담당자, 자문위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양수산부가 올해 발표한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관리 사업에 따라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 사후관리 역량강화 등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 외에 국가중요어업유산 정책 추진방향 및 신규 발굴 설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사례 발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의미 및 보전·활용방안 소개, 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 절차·방법 등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의 등재 심사를 받고 있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인 공신력 확보 및 전통어업 문화의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어업자원으로 관리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의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이 워크숍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어업 문화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사례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첨부파일
  • [230414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도자료]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국가중요어업유산 사업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다!”.hw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