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강릉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 나서”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19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 일상 복귀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산불피해 성금 기부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19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 경기장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을 소망하며 성금을 전달하였다.

4월 11일 오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강풍으로 인해 진압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주택 154곳과 숙박시설 86곳 등이 피해를 받았다. 또한, 강풍과 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154가구 328명의 강릉시민은 강릉 아레나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동해지사는 이번 강릉 산불로 인해 어려움이 배가 된 이재민을 돕고자 이웃돕기 성금 기부식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000원을 기부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심정남 동해지사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강릉 지역사회 이재민들께서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