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ESG위원회 출범으로 어촌·어항·어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25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위원회 발족…

ESG경영 전문성 제고 및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와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열고 외부 전문가와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위원을 위촉했다.

ESG위원회는 박경철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세오 상임이사, 최성애 비상임이사 등 이사진 3명과 공공가치연구원 이종재 대표, 건국대학교 ESG지원단 홍권표 교수, 법무법인(유) 지평 ESG센터의 민창욱 변호사 등 학계와 산업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ESG위원회는 ESG경영 전략 수립과 실행,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의 ESG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열린 ‘제1회 ESG위원회’에서는 ESG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2년 ESG경영 추진 결과와 ’23년 ESG경영전략 수립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ESG위원회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단의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공공기관에게 ESG경영 선도 역할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며 어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9월 ESG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어촌의 새로운 가치’라는 비전 하에 공단 고유의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환경경영(E), 사회책임경영(S), 투명경영(G) 분야의 24개 세부과제를 모두 이행한 바 있다.

작년 12월에는 「ESG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확정함으로써 ESG위원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달 본사 내 ‘ESG라운지’를 설치하여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ESG경영을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ESG경영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