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관리선 화재 사고 대응력 강화 나선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6.20.(화)~6.30.(금)까지 어항관리선

화재 상황 대비 훈련 실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오는 6.20.(화)부터 6.30.(금)까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서 화재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어항관리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해양오염 사고, 충돌·좌초, 기관사고, 화재사고 등에 대비하여 매뉴얼 및 시나리오를 마련하였다.

특히, 금번 시행하는 화재사고 대비 훈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어선 화재사고에 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장을 중심으로 선박직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훈련평가 및 결과를 기록‧관리하여 개선사항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결과와 발굴된 개선사항은 7월 1주 어항관리선 안전보건 관리 워크숍에서 피드백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항관리선과 선박직 직원은 현장 최일선에서 항상 위험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공단은 반복된 훈련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쾌적한 어항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