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경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심화 교육과정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기본 과정 대비 실습과 체험 비중 높여 귀어 준비 이바지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귀어희망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심화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어선어업 I·II 분야로 나누어 각각 통영 견유마을과 거제 구조라마을에서 진행됐다. 어선어업 I 과정에서는 △외줄낚시 체험, △통발 손질 및 투망·양망 교육, △위판 및 경매 체험, △톤수에 따른 선체 및 기관 구조 학습을 진행되었고, 어선어업 II 과정에서는 △방어 외줄낚시, △쥐치 통발 조업, △가두리양식장 체험, △위판 및 경매 견학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기본 과정에 비해 실습과 체험 시간이 길어지면서 통발 조업을 단계별로 심도 있게 경험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조업 체험을 하며 귀어 후의 삶을 그려볼 수 있었으며, 귀어를 희망하는 다른 분께도 꼭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심화 교육 과정의 경우 기본 과정 대비 이론 및 견학 과정의 비중을 낮추고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어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앞으로도 귀어 준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 및 행사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니 경남 지역 귀어업인과 귀어희망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