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이해관계자 인권경영 동참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2024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분기별 공단 인권경영 정책 실현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자문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이날 공단은 임직원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도 인권경영 기본계획’에 대하여 심의를 진행하였다. 기본계획은 인권경영 추진기반 강화, 대내･외 인권경영 확산, 인권영향평가 시행 및 환류, 인권침해 조사 및 구제제도 확립 등 14개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권경영 실현 성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각 실행과제의 정량 목표를 설정했다.

금년도 신규과제로 공단 인권침해조사위원장인 이세오 상임이사 주재 인권상담 채널 ‘막! 들어주SEO!’ 운영하여 임원-직원 다이렉트 소통을 추진하는 등 인권침해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5월 한 달간 인권･윤리의 달을 운영하여, 다양한 인권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협력회사의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고 스스로 이행을 점검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 행동규범 가이드를 제정･배포하는 등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할 책임을 갖고 있다.”라며, “기본계획의 정량 목표에 따라 인권경영 수준을 측정하고 실행력을 제고하여 인권경영 체계의 고도화와 더불어 이해관계자의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고 인권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 기타공공기관 최초로 알리오 경영공시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인권경영 실적보고서 공개하였으며,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 개최, 기관장 인권편지 발송 등을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 대상 인권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협력회사의 인권경영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