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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 본격화”
  • 등록일 : 2024.06.05
  • 조회수 : 153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 본격화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해역 어업 피해 대응을 위한

어항관리선 적기 투입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제주해역에 출현한 괭생이모자반 수거를 위해 어항관리선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괭생이모자반은 동중국해에서 분포하다가 바람과 해류를 따라 국내 연안으로 떠밀려와 양식 어가에 피해를 주고 해안에 악취를 풍기며 어선 스크류 감김사고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공단은 어항관리선을 투입하여 괭생이모자반 수거함으로써 수산양식시설 피해 최소화는 물론, 어선의 통항 안전성 확보와 해양오염 예방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괭생이모자반은 해변에서 부패하며 악취가 나고, 대규모 띠 형태로 떠다니는 탓에 선박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바다의 골칫거리다.”라며, “공단은 어항관리선을 통하여 괭생이모자반 수거와 더불어 태풍, 적조 등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항관리선 9척으로 선단을 구성하여 제주해역부터 서남해안과 서해 중부 지역에서의 괭생이모자반 해상수거를 위한 신속 수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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