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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7.21
- 조회수 : 316
어촌어항 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21일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에서「바다가꿈」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가꿈」은 어촌과 어항 내 방치된 폐어구, 부유쓰레기, 마을 내 생활폐기물 등으로 훼손된 미관과 악취 발생 등
환경저해요소를 예방하고 어촌의 환경 및 경관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어촌주민 및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수산항「바다가꿈」프로젝트는 어항환경 조성과 어항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공단에서 매년 주최하는「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과 함께 실시하였다.
공단,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양양군, 어촌계, CJ E&M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어항 방문객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벤치 설치 △어항구역내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쓰레기 수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광객 이용시설 방역 △수산항 이용 어선의 스크류 이상 유무 점검 및 로프 제거 등 어촌·어항 이용자와 방문객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향후 공단은 수산항 바다가꿈 프로젝트의 실행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재능기부팀 등 민간 및 환경개선 전문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들을 연내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학암포항, 무창포항 등에서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과 병행하여 추가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우리 어촌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촌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며
“환경정화 활동부터 다양한 재능기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바닷가 경관개선에 이르기 까지 바다가꿈의 활동 폭을 넓혀 가겠다 ”고 말했다.